저녁산책@Balmacewen golf field 20th of Dec 저녁산책을 하다. 토요일 저녁의 산책은 여유로울 때 하는 산책과 다르다. 저녁 먹은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생각과 글이 풀리지 않아서 서성이다. 걷다보면 덜컹대는 걸음 따라 머릿 속 복잡한 실타래가 풀어질 때가 있다. 그래서 아내에게 말하곤 무작정 귀에 이어폰을 꽂고 운동화를 신고 나왔다. 살고 있는 집 담장 바로 뒤가 골프장이라 저녁엔 공짜로 산책이 가능하다. 감사하게도. 더보기 2014년 김시은 가베 공부 사진 더보기 Bath time 2014-12-16 더보기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··· 22 다음